기술을 기술하다

극단(extreme)으로 가기 위한 철학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변화를 포용하라”를 읽고 켄트 벡, 신시아 안드레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Extreme Programming). 김창준 옮김. 인사이트, 2006. 6월에 읽기 시작한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을 두 달이 지난 이제서야 다 읽었다. 한 페이지마다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책 읽는 속도를 올리기 쉽지 않았다. 읽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생각에 잠기곤 했는데 그 덕분에 회사를 비롯하여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그 속에 있는 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
삶에 애자일 도입하기
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을 읽고애자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대학 시절 ‘동양철학’을 다루는 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도가사상’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도를 설명하는 부분이 난해했기 때문입니다. 호접지몽(나비 꿈)으로 유명한 장자가 도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묻는 동곽자라는 사람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도는 있지 않은 곳이 없다. 땅강아지나 개미에도 돌피나 피 따위에도 기왓장이나 벽돌 조각에도 똥이나 오줌 속에도 있다.”<지...